본문 바로가기
728x90

가중평균자본비용2

[Valuation #9]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자본비용은 궁극적으로 투자자의 요구수익률이며, 채권자와 주주의 요구수익률을 계량화한 것이다. 기업은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타인자본이나 자기자본으로 조달해야 하는데, ① 타인자본의 차입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타인자본비용, ② 투자유치를 통한 자본금의 조달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을 자기자본 비용이라고 한다. 기업의 전체적인 자본비용은 타인자본비용과 자기자본비용의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가중평균자본비용은 주주의 요구수익률인 자기자본비용과 채권자의 요구수익률인 타인자본비용을 각각의 자금조달방법의 비율에 따라 가중평균한 비용이다. 가중평균자본비용은 자기자본(주주)과 타인자본(채권자) 등 자본의 원천별로 요구하는 수익률을 각각의 .. 2022. 1. 25.
[Valuation #7] 수익가치접근법 (Income Approach) 지난 시간까지 시장가치비교법(Market Approach)과 자산가치접근법(Asset-based Approach)을 알아보았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익가치접근법(또는 소득접근법)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수익가치접근법이라고 하면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화폐의 시간가치, 현금흐름할인법(DCF, Discounted Cash Flow),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 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개념들은 사실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고 회계적인 용어가 아니라 재무관리의 용어이므로 생소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재무회계와 재무관리의 차이점이다... 2021. 9. 5.
728x90